김준수 “‘2016 투어 콘서트’, 20명 댄서 동원 할 만큼 볼거리 많아”

[MBN스타 유지훈 기자] JYJ 김준수가 ‘2016 시아 아시아 투어 콘서트’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김준수는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6 시아 아시아 투어 콘서트’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공연은 공간감이 넓고 크다. 그래서 20명의 댄서분들과 함께한다”고 말했다.

김준수는 “함께 관객들과 즐기기 위해 댄스곡을 많이 넣었다. 큰 차이는 아니지만 조금 더 뒀다. 리허설하면서 느꼈는데 영상이나 무대 세트, 이런 게 더 규모가 커지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전했다.

↑ 사진=MBN스타 DB

이어 “어떤 나라로 가더라도, 매 회마다 최고의 공연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약속한다. 이 자리를 통해 스스로도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준수는 지난 5월30일 네 번째 정규앨범 ‘시그니쳐’(XIGNATURE)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록 더 월드’(Rock The World)는 힙합적인 요소가 가미된 댄스곡이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