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베이비’ 제작진이 꼬마 서우의 귀요미 먹방 사진을 공개했다.
SBS ’오! 마이 베이비’ (이하 ‘오마베’) 제작진은 공식 SNS를 통해 꼬마 서우의 새참먹방 사진을 공개했다. 온종일 고된 농사일을 끝내고 달콤한 휴식을 취하는 서우의 귀여운 미소가 눈길을 끈다. 특히 처음 먹어본 할머니표 찐빵 맛에 취에 깜짝 놀란 표정은 보는 사람 마저 행복하게 만든다.
이날 방송에서는 충북 제천 왕할머니 댁을 찾은 정시아-백도빈 가족의 모습이 방송된다. 서우는 외할머니의 손을 잡고 옥수수에 비료를 주기 시작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비료를 한 움큼 쥐어 들고,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해 순식간에 옥수수 밭 절반을 서우 혼자서 해치워 엄마아빠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매기와 파 모종까지 한시도 쉬지 않고 밭일에만 몰두하는 진정한 농사꾼의 면모를 선보였다. 그런 서우의 모습을 본 엄마 정시아가 힘들지
이어 “할머니가 편찮으시니까 우리가 다 해야 된다”고 말하며 지극한 효심을 나타냈다. 30도의 폭염에도 2시간 동안 쉬지 않고 밭일을 하는 서우의 모습에 ‘오마베’제작진마저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