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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0일 ‘아가씨’는 753개 스크린에서 13만 2619명 관객을 모았다.
이어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724개 스크린에서 11만 9970 명을, ‘컨저링2’는 503개 스크린에서 10만 3844명을, ‘정글북’은 688개 스크린에서 9만 4638명을 모았다.
‘곡성’은 2만 8447명을, ‘미 비포 유’는 2만 5463명을,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2만 1426명을 모으는데 그쳤다.
한편 ‘아가씨’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 그리고 백작에게 거래를 제안받은 하녀와 아가
김민희, 김태리, 하정우, 조진웅까지 강렬한 개성을 품은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변신과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 고혹적인 볼거리에 대한 만장일치 호평을 모으며 개봉 4일째 100만, 개봉 6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