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 측 "유연정, I.O.I 유닛 미합류…완전체로 컴백"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멤버 유연정이 유닛 활동에 나서지 않는다.
10일 아이오아이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전소미,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김도연, 임나영 등이 유닛 활동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유닛에 포함되지 않는 멤버들은 김세정, 강미나, 정채연과 유연정. 이 중 김세정, 강미나는 젤리피쉬 걸그룹 데뷔를 준비 중이고 정채연은 다이아 컴백을 앞둔 상황이지만 당장 활동 계획이 없는 유연정의 미합류는 이례적으로 다가온다.
이에 대해 유연정 소속사 스타쉽은 "유연정은 노래 외에도 더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고 판단, 소속사로 돌아가 아이오아이를 통해 쌓은 경험을 자양분 삼아 한층 더 성장하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연습을 할 예정"이라며 "향후 발전된 모습으로 완전체 활동으로 돌아올 예정"이라 전했다.
특히 스타쉽은 "아이오아이 활동 기간에는 유연정을 포함시킨 걸그룹 활동을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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