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반장이 소속해 있는 그룹 윈디시티(Windy City)는 2005년 대한민국에서 결성된 5인조 밴드다. 윈디시티는 시카고 출신 소울 뮤지션인 커티스 메이휠드의 레이블 'Windy City'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대한민국 음악 시장에서는 희귀한 펑크 음악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던 아소토 유니온(Asoto Union)이 와해되고 아소토 유니온(Asoto Union)의 리더이자 드럼과 보컬의 김반장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레게/소울밴드인 윈디시티는 2004년 여름에 결성됐다. 그동안 두 장의 정규앨범(첫 번째 앨범 love record, 두 번째 앨범countryman’s vibration)과 또 다른 두 장의 미니앨범인 Psychedelicious City, Love Record 2 more lovers(일본 한정발매), 2012년 6월 '잔치레게', 7월 '모십니다'를 발표하면서 꾸준히 음악활동을 해오고 있는 밴드로써, 아프리카음악
2007년 현재 두 장의 정규앨범과 두 장의 미니앨범(한 장은 일본 한정발매)을 발표했으며, 데뷔 음반인 'Love Record'는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R&B 앨범'을 수상하여 주목받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