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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딴따라’에서 조성현(조복래 분)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고 난 이후 오열하는 조하늘(강민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하늘의 형 조성현(조복래 분)의 죽음에 대한 사실을 알게 된 신석호(지성 분)는 이를 조하늘에게 털어놓으며 “‘레전드 어게인’에 나가지 말자”고 부탁했다. ‘레전드 어게인’에서 조하늘이 부를 곡은 과거 조성현이 최하준(이현우 분)에게 뺏긴 곡이다. 노래를 뺏긴 조성현은 이후 자살을 선택했다.
진실 앞에 충격을 받은 조하늘은 억울하게 죽은 형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형의 유골이 있는 납골당으로 찾아간 조하늘은 혼잣말로 형을 위로하다가, 우연히 조성현의 CD에서 원곡 악보를 발견하게 됐다. 이를 보고 난 조하늘의 선택은 정면돌파였다.
KTOP의 사무실로 찾아간 조하늘은 “당신이 내 형을 그
처음 딴따라 멤버들은 이런 조하늘의 결정에 걱정했지만, 형의 원곡 그대로를 부르고 싶다는 조하늘의 뜻에 하나 둘 씩 동참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