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또 오해영'의 중심에는 아이돌 가수 출신 배우가 있다.
1998년 데뷔 그룹 신화의 에릭(문정혁).
2000년 데뷔 그룹 문차일드의 허정민.
2001년 데뷔 그룹 리오의 김지석.
2001년 데뷔 그룹 밀크의 서현진.
2002년 데뷔 그룹 러브의 전혜빈.
2014년 데뷔 그룹 카라의 허영지.
그룹 신화의 에릭을 제외한 다른 출연진은 가수 활동 기간이 짧았고 크게 주목받지 못했으나 이
후 예능 프로그램 출연과 배우로 활동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에릭은 드라마뿐만 아니라 영화 '달콤한 인생' 등에도 출연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서현진은 지상파와 케이블을 오가며 왕성한 연기 활동을 해 왔으며 '또 오해영'에 앞
서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에서 코믹 연기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김지석은 문제적 남자의 '뇌섹남'이미지와 영화 '국가대표'로, 전혜빈은 드라마 '직장의 신', '
조선총잡이'등 과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수많은 드라마에서 감초 연기를 선보인 허정민과 카라 해체 후 첫 드라마에 출연한 허영지까지
드라마 '또 오해영'의 중심에는 아이돌 가수 출신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매회마다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중인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은 7일 방송에서 시청률 9.9%를
기록하며 10%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sumur@mk .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