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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아이스크림 소녀’ 정다빈이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여신 선수권대회 특집’으로 꾸며져 정다빈 이영진 홍윤화 전소민 고원희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2003년 아이스크림 CF를 통해 데뷔해 ‘마의 16세’를 거뜬하게 넘기며 차세대 ‘아역 여신’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역 배우 정다빈이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정다빈은 이날 시작부터 “이 기회로 현경 언니 자리를 노리고 있다”고 MC 엄현경을 향해 선전포고를 날려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정다빈은 인형 같이 상큼한 비주얼과는 정 반대로 털털 입담을 뽐내 현장 모두를 경악케 했다. 심금을 울리는 눈물 연기의 비결이 다름 아닌 ‘똥’이라고 밝힌 것.
정다빈은 “어릴 때부터 변비가 있었다. 그래서 똥 못 싸는 생각을 하면 눈물이 난다”고 털어 놓은 데 이어 “제가
뿐만 아니라 정다빈은 “모태솔로다. 좋아하던 친구에게 고백을 했는데 대답이 없더라”며 풋풋한 연애사까지 숨김없이 털어놓는 등 깜찍한 외모에 솔직한 매력까지 더하며 최연소 ‘예능 여신’에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