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부산행’이 오는 7월20일로 개봉일을 확정지었다.
8일 오전 배급사 NEW는 ‘부산행’이 오는 7월20일로 개봉을 확정지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영화 ‘부산행’은 전대미문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프로젝트다.
‘부산행’은 제 69회 칸 국제 영화제에서 연상호 감독의 속도감 있는 연출력과 압도적인 몰입감, 배우들의 열연 등으로 해외 유력 매체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티에리 프레모 칸 국제 영화제 집행위원장에게까지 “역대 최고의 미드나잇 스크리닝”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올 7월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