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축구선수 송종국의 전 부인 배우 박잎선이 예능 프로그램으로 연예계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14일 첫 방송되는 K STAR 새 예능 ‘함부로 배우하게’는 각자의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사람들 안에 내재된 연기에 대한 욕망을 분출시키고 풍월로만 들었던 연기에 직접 도전하는 리얼 유쾌 도전기다.
특히 박잎선의 이혼 후 첫 예능 복귀작이라 눈길을 끈다. 박잎선은 지난 2001년 임상수 감독의 영화 ‘눈물’의 주연으로 데뷔했지만 2006년 결혼 이후 영화나 드라마에 일절 출
배우로서 10년 만에 시청자들 앞에 다시 선 그가 어떤 활약상을 펼칠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함부로 배우하게’에는 박잎선 외에도 개그맨 허경환, 신봉선, 피에스타 차오루, 갓세븐 뱀뱀, 개그우먼 신봉선, 웹툰작가 박태준, 인테리어 회사 대표 장영민 등이 출연해 활약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