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대박’ 여진구가 피의 숙청을 시작했다.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는 연잉군(여진구 분)이 왕위를 이어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경종(이현우 분)의 죽음으로 이인좌(전광렬 분)은 죽음을 면했다. 그리고 연잉군이 왕위를 계승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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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꼴로 돌아온 이인좌는 “너희들의 오장육부를 씹어 조정을 뒤엎을 것”이라고 복수를 다짐했다.
왕위에 오른 연잉군은 피의 숙청을 시작했다. 그는 “선왕이 있을 때 나를 따르던 노론 대신 300여명이 궐을 떠났다. 그 뒤에 누가 있는지 몰랐겠냐”라며 거짓 역모를 꾀한 이들을 참형에 처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