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에서 가장 쉽게 만날 수 있는 범죄 중 하나를 꼽자면 바로 음주운전이다. 최근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이 논란을 빚은 데 이어, 이번에는 배우 윤제문이 ‘민폐’의 중심에 섰다.
7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윤제문은 지난달 23일 자신의 차 안에서 잠이 들어 오전 7시에 경찰에게 발견됐고, 관할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조사 과정에서 윤제문 씨는 음주 사실을 인정했고, 서울서부지검으로 사건이 송치되었음을 알려 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윤제문의 음주운전은 범죄라는 사실만 놓고 보더라도 충분히 잘못된 일이다. 그런데 그를 비롯한 스타들의 음주운전이 더욱 지탄받는 것은 동료들에 대한 민폐 때문이기도 하다.
앞서 강인의 음주운전 사실이 알려진 뒤 각종 예능 프로그램들이 난감한 상황을 겪었다. 그가 임시 DJ를 맡기로 했던 라디오에서는 또 다른 임시 DJ를 구해야 했고, 예능 프로그램은 편집에 온 힘을 쏟는 상황이 발생했다.
그리고 윤제문의 음주운전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것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