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 라스베이거스에서 대박난 사연? “깜짝 놀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두데’ 김지우가 라스베이거스서 생긴 재미난 피소드를 털어놨다.
7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이하 두데)에는 김동완 김지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지우는 “운이 정말 좋은 것 같다”며 “라스베이거스에서 2만원으로 250만원을 딴 적이 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런 것을 전혀 할 줄 모른다. 고스톱도 칠 줄 모른다. 가볍게 할 수 있는 포커였는데, 남동생이 뒤에 서 있다가 깜짝 놀라더라”며 “인생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하는 거라고 하더라. 아직까지도 정확하게 뭔지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동완이 “250만원으로 뭐했느냐”고 묻자 김지우는 “가족끼리 간 거라 호텔비에 보탰다”고 답했다.
한편 김동완 김지우 등은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에 출연 중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