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측 “tvN 드라마 ‘혼술남녀’ 출연 긍정 검토 중”

[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박하선이 tvN 새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7일 오후 박하선의 소속사 에스엘이엔티 한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박하선이 tvN 새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의 출연을 두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하선은 현재 극중 여주인공인 이신입을 제안 받았으며 이번 출연이 성사되면 2014년 SBS ‘유혹’ 이후 2년 만에 배우로 브라운관에 복귀하게 된다.

↑ 사진=MBN스타 DB

박하선이 제안 받은 ‘혼술남녀’는 ‘혼자 술 마시기’를 주제로 하는 드라마로, 입시학원가를 배경으로 다양한 캐릭터들이 얽히는 코미디극이다. ‘식샤를 합시다2’의 최규식 PD와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5부터 14까지 대본을 집필한 명수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

현재 ‘혼술남녀’는 주요 배역을 캐스팅하고 있으며, 오는 8월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