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령이 박희본과 윤세영 감독의 결혼식 참석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성령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녀는 예뻤다. 박희본 배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어 “신부가 축가 부르는 거 처음 봤다. 신랑이 1999년 6월 6일 제대했고 17년 뒤 같은 날 결혼하는데 다시 입대하는 기분 안들게 해주겠다고 신부가 고백했다”라고 덧붙이며 두 사람을 축하했다.
↑ 사진=김성령 인스타그램 |
공개된 사진에는 박희본이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를 뽐낸 채 행복한 신부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희본과 윤세영은 김태용 감독의 소개로 처음 만난 후 웹드라마 ‘출출한 여자 시즌2’를 통해 인연을 이어왔다. 3년간의 교제 끝에 지난 6일 오후 서울 명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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