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강미나 합류, 젤리피쉬 걸그룹 6월말 데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가 1호 걸그룹의 데뷔를 확정 지었다.
젤리피쉬는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걸그룹 데뷔를 공식 발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남성 그룹 빅스(VIXX) 이후 4년 만에 공들여 기획한 아이돌 그룹이자 첫 번째 걸그룹인 만큼 데뷔 계획을 발표하기까지 짧지 않은 시간이 걸렸다.
지난 1월 엠넷 ‘프로듀스 101’을 통해 맹활약한 젤리피쉬 소속 연습생 김세정, 강미나도 최종 합류하기로 해 기대를 높였다.
김세정, 강미나는 젤리피쉬 소속 연습생으로 걸그룹 데뷔를 준비하던 중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최종 11인에 선정돼 걸그룹 아이오아이 멤버로 발탁됐다.
두 사람은 지난 4일 드림콘서트에서 아이오아이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 것에 따라 걸그룹 데뷔 준비에 집중한다. 소속사로 돌아가 다른 연습생들과 함께 젤리피쉬 걸그룹 데뷔를 준비하는 것이다.
6월말 공식 데뷔하는 젤리피쉬 1호 걸그룹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순차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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