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몬스터’ ‘대박’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7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은 10.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2.2%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몬스터’도 10.3%를 기록했다.
MBC ‘몬스터’는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으로, 철옹성과도 같은 베일에 싸인 특권층들의 추악한 민낯과 진흙탕에서도 꽃망울을 터뜨리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 사진=몬스터 대박 포스터 |
SBS ‘대박’은 숙종의 후궁 숙원에게서 6달 만에 태어난 왕자가 버려지면서 시작되는 얘기로, 버려진 왕자 대길(장근석 분)과 영조(여진구 분)의 목숨 건 한 판 대결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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