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신승환이 ‘몬스터’에 6회 만에 재등장하면서 활력을 불어넣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 비자금 관리책 양동이역을 맡아 신스틸러로 미친 존재감을 드러냈던 신승환은 다시금 등장했다.
신승환은 도광우(진태현 분)의 비자금 관리책으로 14화 이후 극 중 감옥에 수감되어 모습을 나타나지 않다가 지난 6일 방송된 21화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
↑ 사진=몬스터 방송 캡처 |
이날 방송에서 양동이는 도광우에게 자신들을 감옥에 넣은 인물들을 알리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하며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신승환은 걸쭉한 사투리와 냉철한 눈빛을 선보이고, 다소 허술하면서도 유쾌한 모습을 선사하는 등 신스틸러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한 신승환은 7일 방송되는 22화에서도 등장할 예정으로 또다시 시청률 상승에 영향을 미칠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신승환은 tvN 새 예능프로그램 ‘연극이 끝나고 난 뒤’에 출연할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