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레이나, 2년만에 달달 러브송 `달고나` 발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래퍼 산이와 오렌지캬라멜 레이나가 '한여름밤의 꿀' 이후 2년 만에 두 번째 콜라보 싱글 ‘달고나’를 발매한다.
산이와 레이나의 소속사인 브랜뉴뮤직과 플레디스 측은 7일 “산이와 레이나의 ‘달고나’를 17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어 “첫 콜라보 싱글이었던 ‘한여름밤의 꿀’이 많은 분께 오랫동안 폭넓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그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이번 작업에 그 어느 때보다 열정을 쏟으며 심혈을 기울여 작업했다"면서 "'달고나'라는 제목에서 느껴지듯 전작 '한여름밤의 꿀'만큼 달달하고 신나는 여름 시즌송이다”고 설명했다.
2014년 여름, ‘한여름밤의 꿀’로 그 해 7월 월간 음원 차트는 물론 연말 시상식들까지 모두 석권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산이와 레이나가 올여름에도 팬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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