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핫스타] 백아연, ‘인기가요’ 1위…‘쏘쏘’가 통한 이유

가수 백아연이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백아연의 ‘쏘쏘’는 어떤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았을까.

5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백아연의 ‘쏘쏘’와 AOA의 ‘굿 럭(Good Luck)’,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와 6월 첫째주 1위 후보에 올랐다. 사전점수에서 크게 앞선 백아연은 생방송집계까지 합산한 결과 1위를 차지하는 결과를 낳았다.

백아연은 지난달 26일 디지털 싱글앨범 ‘쏘쏘’를 공개했다. 공개 이후 ‘쏘쏘’는 26일(오전 9시 기준) 멜론과 지니, Mnet, 벅스뮤직 등 8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쏘쏘’는 백아연이 1년 만에 발표한 새 디지털 싱글 앨범이다. ‘이럴거면 그러지말지’로 열풍을 일으켰던 그는 다시 한 번 음원 강자의 면모를 과시한데 이어 음악방송 프로그램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며 존재감을 재차 입증했다.

‘쏘쏘’는 네오 어반 곡으로 사랑하고 싶은 싱글들의 마음을 담았다.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에 이어 백아연이 직접 작사에 나선 타이틀곡 ‘쏘쏘’는 네오 어반(Neo Urban) 곡으로 ‘드라마 같은 판타지는 기대하지 않지만 그래도 사랑은 하고 싶은’ 싱글들의 마음을 담은 노래다.

특히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디테일한 가사가 많은 이들의 귀를 자극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