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마이 프렌즈’ 고현정, 과거 고두심과의 자살시도 회상 ‘충격’

↑ 사진=디어마이프렌즈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디어 마이 프렌즈’ 고현정이 엄마 고두심과의 과거를 회상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어린시절 엄마 장난희(고두심 분)의 모습을 회상하는 박완(고현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장난희는 딸 박완을 데리고 논두렁에서 자살을 시도했었다. 어두운 밤 논두렁에 장난희는 박완에게 약이 든 음료를 권했다. 박완과 장난희는 무사히 목숨을 건졌지만, 이날 일은 박완에게 짙은 트라우마로 남아있었다.
이에 박완은 “그때 일을 난 분명 기억하지만, 지금까지 한 번도 안 물어봤다. 오늘 일도 그래야 할까. 오늘 일도 아무 일이 아닌 척 넘어가야 할까”라고 되뇌었다. 하지만 박완은 이내 “아니, 오늘은 말해야겠다. 더 이상 내 인생에 끼어들지 말라고 말해야 할 때다. 더는 피하지 않겠다. 더 이상 그렇게는 안 된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