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우결’ 에릭남이 솔라에 로맨틱 프러포즈를 펼쳤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는 에릭남이 솔라에 로맨틱 이벤트를 해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신혼집에 온 솔라는 각종 요리를 하는 에릭남에 “뭐 하는 거냐”고 물었고, 에릭남은 그런 솔라의 눈을 가려 궁금증을 자극했다.
↑ 사진=우리결혼했어요 방송 캡처 |
에릭남은 멋진 한 상 차림을 차려냈고, 솔라는 에릭남이 만들어준 한라봉 에이드를 다 먹자 컵 바닥에는 “윌 유 메리미”가 써있었다. 여기에서 이벤트는 끝나지 않았다. 에릭남은 의문의 알을 가져와 망치로 깨보라고 솔라에 부탁했다.
솔라는 그 안에서 반지를 발견했고, 에릭남은 “윌 유 메리 미?”라고 물으며 한쪽 무릎을 꿇고 반지를 끼웠다. 솔라는 “하지 마”라고 부끄러워하면서도 그의 반지를 받아들였다.
에릭남은 “프러포즈를 해봤어야 알지”라며 안타까워하면서도 “그래도 성공적이었다”고 웃음을 지었고, 솔라는 “정말 다 좋았다. 이러니 프러포즈를 받는 거구나 싶었다”고 설명했다.
다음 이야기에서는 에릭남과 솔라가 즉석 결혼식을 치르는 모습이 예고돼 눈길을 모았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