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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개그우먼 김희원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김희원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웨딩홀에서 두 살 연상의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날 결혼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희원은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2세 계획에 대해서는 “내년 쯤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생각한다고 쉽게 생기는 것도 아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조세호의 참석 여부에 대해 언급하며 “‘프로불참러’라는 수식어에 맞으려면 불참하셔야 하지만, 오늘은 축하하러 온다고 하셨다. 아마도 오실 것 같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희원은 결혼 후에도 활동을 이어갈
이날 결혼식에서는 정태호, 김대성이 사회를 맡았다. 축가는 KBS ‘개그콘서트’ 동료 개그맨들이 수고한다.
한편 김희원과 예비신랑은 지난해 10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약 8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린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