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훈 누구냐고? 피겨스케이팅선수 출신 이력 ‘화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가수 신지훈이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방송된 ‘뮤직뱅크’에서 신지훈은 남다른 가창력을 뽐냈다. 이에 그의 과거 이력 역시 눈길을 끈다.
신지훈은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어려서부터 선행 학습을 하는 것을 원치 않았던 부모님은 대신에 하고 싶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려고 노력했다. 미술, 발레, 피아노, 스키 등 하고 싶다는 것은 조금씩이라도 다 해보게 했다. 경험을 통해 스스로 판단하라는 교육관 덕분에 적극적으로 해보고야 마는 욕심 많고 꿈 많은 소녀로 성장했다. 그 연장선으로서 초등학교 6학년부터 피겨를 시작하였으며, 강일중학교 2학년 때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2에 참가하여 놀라운 성적을 거두며 가수의 길도 걷게 된다.
피겨와 노래 둘 다 포기하고 싶지 않아 보컬 트레이닝과 피겨 연습을 병행 중이다. 2013년 6월18일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고 그해 10월16일 데뷔 앨범 ‘Right There’를 발표하였다. 피겨 대회 등의 사유로 2013년 11월 24일 SBS 인기가요에서 ‘아프고 아프다’로 데뷔무대를 가졌다. 2016년 5월 20일 스타라인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전속 계약 체결했다고 발표 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