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일 29만 관객을 동원하며 ‘엑스맨’ 시리즈 최고 오프닝 기록을 경신하고,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엑스맨: 아포칼립스’가 개봉 10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회원통계에 따르면 3일 오후 1시30분 기준으로 누적 관객 수 200만150명을 기록한 것이다.
신작의 공세가 펼쳐진 개봉 2주차에도 외화 1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흥행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또한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73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흥행 수익 2억7000천만 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고대 무덤에서 깨어난 최초의 돌연변이 ‘아포칼립스’가 인류를 멸망시키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포 호스맨’을 모으게 되자, 이를 막기 위해 엑스맨들이 다시 한번 뭉쳐 사상 최대의 전쟁에 나서게 되는 초대형 SF 블록버스터.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엑스맨’ 시리즈를 탄생시킨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주역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니콜라스 홀트를 비롯하여 오스카 아이삭, 소피 터너, 올리비아 문 등 새로운 배우들이 총출동해 팽팽한 연기 대결과 막강한 시너지를 선보인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