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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자기야 캡처 |
‘자기야 백년손님’에 출연한 김원준이 프로포즈 당시를 회상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는 결혼 44일차로 신혼을 즐기고 있는 김원준이 출연했다.
김원준은 아내를 본 첫 느낌으로 "교통사고를 당한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만큼 아내가 갑자기 찾아온 거다"고 말했다. 게스트들은 "출혈이 컸나보다"
김원준은 프로포즈 얘기를 공개했다. 20여년 전 샀던 귀걸이를 프로포즈 때 줬다는 얘기였다. 김원준은 "1990년대에 미국 공연에 갔다가 핸드메이드 귀걸이를 샀다. 결혼을 결심하고, 20년간 고이 모셔놨던 귀걸이를 꺼내서 줬다"고 설명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