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황정음이 류준열에게 계약 연애를 제안해 눈길을 모았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4회에서는 심보늬(황정음 분)가 제수호(류준열 분)에게 계약 연애를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져 극의 재미를 높였다.
이날 심보늬는 "이프 계약에서 제가 필수 옵션이지 않았나. 나 일 할 거다. 여기 사인도 했다. 조건 하나만 들어달라"라면서 "나랑 사귀자. 이프 개발하는 딱 3주만 연애하는 것이 내 조건"이라며 고백했다.
![]() |
제수호는 "싫다. 진짜 목적이 뭔가"라며 따졌고, 심보늬는 "사람 목숨이 달려있다. 거절하면 저 진짜 죽을지도 모른다"라며 눈물을 글썽거려 눈길을 모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