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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작 논란에 휩싸인 가수 겸 화가 조영남 측이 검찰 조사 일정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놨다.
조영남 측 관계자는 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검찰 측으로부터 내일(3일) 출두하라는 통보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출석 여부가 확정된 것은 아니며 현재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연합뉴스는 조영남이 3일 오전 강원 춘천지방검찰청 속초지청에 출석, 참고
검찰에 따르면 조영남은 소속사 대표이자 매니저인 장모(45) 씨 등을 통해 대작 화가인 송모(61) 씨에 화투 그림을 그리게 하고 자신의 이름으로 해당 그림을 갤러리와 개인에게 고가에 판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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