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배우 오인혜가 노출 이슈 후 역할에 제약이 많았다고 고백했다.
남성지 맥심은 2일 오인혜의 수영복 화보를 공개했다. 해당 화보 속 오인혜는 가슴 V라인이 깊게 파인 수영복과 글래머러스한 보디라인이 돋보이는 원피스 등을 입고 관능적인 리조트룩을 선보였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오인혜는 지난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가슴을 훤히 드러낸 레드 드레스로 화제가 됐던 것에 대해 “노출로 이슈가 된 이후, 배역에 제약이 많았다. 그 모습이 대중에게 잊히길 기다렸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스스로 가장 예쁠 때는 언제냐는 질문에 “술 마신 다음 날 얼굴이 퀭하고 창백할 때”라고 답했다.
럭셔리 요트 리조트에서 진행된 오인혜의 수영복 화보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화보를 진행한 맥심 채희진 에디터는 “그녀의 우아하고 성
오인혜는 “어린 시절, 꽃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을 살려 지금은 배우 활동과 꽃집 운영을 겸하여 플로리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오인혜의 더 많은 화보는 맥심 6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