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프리즘] 엑소, 벌써부터 여심 저격…엄청난 매력이 몰려온다

그룹 엑소가 컴백한다. 여름을 겨냥하는 펑키한 매력의 ‘럭키원’과 음을하고 어두운 ‘몬스터’로 돌아온 엑소. 공백기만큼 더 멋있어져 돌아온 엑소에 벌써부터 팬들의 가슴은 술렁이고 있다.

엑소는 오는 9일 정규 3집 EX’ACT(이그잭트)를 발표하고, 더블 타이틀 곡 ‘몬스터’(Monster)와 ‘럭키 원’(Lucky One)으로 가요계 평정에 나선다.

‘몬스터’는 히트 작곡가 켄지(Kenzie)와 런던노이즈(LDN Noise)가 함께 작업, 날카로운 드럼과 어두우면서도 신선한 보컬 패턴이 돋보이는 댄스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거부할 수 없는 집착을 직설적으로 뱉어내는 가사가 음악과 완벽히 어우러져 듣는 이를 매료시킬 계획이다.

또 다른 타이틀 곡인 ‘럭키 원’(Lucky One)은 펑키한 사운드와 트렌디한 디스코 템포의 조화가 귀를 즐겁게 하는 밝고 경쾌한 R&B 펑크 댄스곡이다. 가사에는 설레는 마음으로 운명의 사랑을 찾아 떠나는 남자의 이야기를 위트 있게 담아 눈길을 끈다.

이와 관련해 2일 공식 홈페이지, Vyrl(바이럴) SMTOWN 계정 등 SM의 각종 채널에는 ‘럭키원’ 콘셉트 티저가 공개됐다. 티저 사진 속 엑소는 앳된 소년과 남성의 매력을 넘나들면서 ‘럭키원’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여름을 겨냥한 듯 산틋해진 비주얼과 상큼한 색감은 기존에 엑소가 보여주엇ㅅ던 매력과는 또 다르다.

하나만 들고 오면 정 없다고 두 가지 콘셉트로 돌아온 엑소.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난만큼 이들이 들려줄 음악과 퍼포먼스를 기대해온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이 예상된다.

한편, 엑소의 정규 3집 EX’ACT는 9일 온, 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