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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개그맨 유상무(36)가 KBS 새 예능프로그램 '어느 날 갑자기 외.개.인'에서 하차한다.
KBS 예능국 관계자는 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유상무가 최근 '외.개.인'에서 하차하기로 제작진과 논의 끝에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상무는 지난달 18일 강남구의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 A씨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강간 미수)를 받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31일 오전 유상무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강간미수 혐의에 대해
'외.개.인' 제작진은 출연자인 유상무가 경찰 조사를 받기에 앞서 제작발표회와 첫 방송을 연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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