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에 출연한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과 故 김지훈이 화제다.
그룹 투투는 황혜영과 故 김지훈이 주축이 돼 활동했던 그룹. 이들은 과거 하루에 10개가 넘는 스케줄을 소화할 만큼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에 황혜영은 “헬기와 보트로 스케줄을 이동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러나 더이상 과거의 투투를 만날 수는 없다. 멤버 김지훈이 지난 2013년 12월, 자살로 팬들의 곁을 떠났기 때문.
이에 지난달 31일 방송된 ‘슈가맨’에도 김지훈이 아닌 후배가수 남우현이 출연해 함께했다. 황혜영은 방송 이후 김지훈을 향한 그리움을 표하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