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루머 피해` 가인-주지훈, 법적 대응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사생활 동영상 루머 피해를 입은 가수 가인과 연인인 배우 주지훈이 법적 대응에 나섰다.
1일 소속사에 따르면 가인은 루머를 유포한 누리꾼들과 실명을 거론해 보도한 매체를 상대로 지난 4월 명예훼손과 업무방해죄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가인 측은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것"이라며 "선처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주지훈 측도 강경한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에는 두 남녀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고, 이들이 가인과 주지훈이라는 소문이 퍼졌다. 한 매체는 영상을 캡처해 이를 보도했다가 삭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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