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동반 입대설이 불거지며, 동반 입대를 했던 그룹들이 눈길을 끈다.
1일 빅뱅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같은날 불거진 빅뱅 동반 입대 설에 대해 “논의한 적도 없는 일”이라고 부인했다.
빅뱅은 최고 연장자인 탑을 시작으로 군 입대 릴레이에 들어가게 된다. 동반 입대를 보도한 매체는 “공백을 줄이기 위해 빅뱅이 동반 입대를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실제 그룹 활동을 하는 가수들에게 멤버의 군 입대는 활동에 지장이 생길 수 있다. 이에 량현량하는 같은날 입대, 공백기를 최소화했다.
록밴드 크라잉넛은 김인수를 제외한 네 명의 멤버가 2012년 4집을 발표한 직후 같은날 동반입대를 했다.
그러나 반대로 멤버들의 개인 활동이 활발하기 때문에, 공백기 상관없이 각자의 시기에 맞춰 입대를 하는 경우도 있다. 슈퍼주니어와 JYJ는 멤버들이 번갈아가며 차례대로 입대 중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