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신네기’ 촬영종료, 만감 교차…다들 고생하셨습니다”

[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정일우가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의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정일우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촬영 종료 소식과 함께 소감, 근황을 함께 전했다.

정일우는 “4개월이라는 기나긴 호흡이 지나 마지막이라는 시간이 왔습니다. 이 시간 동안, 웃을 일, 즐거운 일, 힘든 일, 행복한 일 여러 만감이 교차하는데요. 지운이와 함께이기에 이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라며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촬영 당시를 되짚었다.

↑ 사진=정일우 sns

이어 “스태프 분들, 배우 분들, 고생 많으셨고 우리가 함께 촬영을 했던 조각조각의 기억들이 하나의 퍼즐처럼 여러 개가 모아져 빛을 바랄 때 우리는 조금 더 성장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다들 고생하셨습니다”라고 다시 한 번 함께 한 스태프, 배우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정일우는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기대해 주세요. Goodbye 강지운”이라는 인사말과 함께 촬영을 마친 소감을 끝맺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촬영 종료 소감과 함께 공개된 정일우의 사진. 사진 속 정일우는 푸른 초원을 배경으로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정일우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매력이 사진을 가득 채우며, 보는 이의 시선을 강탈한다. 한층 훈훈해진 외모와 함께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는 정일우의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닮은 듯, 닮지 않은 하늘그룹의 3명의 사촌 형제들이 살고 있는 대저택 ‘하늘집’에 입성하게 된 여자가 통제 불가능한 재벌 3세들과 함께 위험천만한 동거를 시작하면서 일어나는 스무 살 청춘들의 풋풋하고 발칙한 이야기를 담은 청춘 로맨스다. 정일우는 극 중 주인공 강지운 역을 맡아 안방극장 여심을 뒤흔들 전망이다.

최근 tvN으로 편성을 확정 지은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속 정일우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