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하차한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어느날 갑자기 외.개.인’(이하 ‘외개인’) 제작발표회 일정이 확정됐다.
1일 KBS 측은 ‘외개인’ 제작발표회가 2일 오후 개최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준현, 유민상, 이국주, 이상준, 이용진, 이진호, 양세찬과 김상미 PD가 참석한다. 현재 경찰 조사 중인 유상무와, ‘절친’이자 옹달샘 멤버인 유세윤은 불참을 확정했다.
‘외개인’은 지난달 2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었으나, 유상무의 성폭행 혐의로 인해 무기한 연기됐다. 이에 제작발표회 역시 무산된 바 있다.
한편, 유상무는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두해 성폭행 혐의와 관련된 조사를 진행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