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배우 김선경이 12년 전과 달라진 도로시 브룩을 예고했다.
김선경은 1일 서울 마포구 상암 CJ E&M에서 열린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제작보고회에서 “12년 전에도 도로시 브룩 역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김선경은 “다시 한 번 이렇게 맡게 돼 너무 좋다”면서 “농도가 짙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어 그는 “예전에는 출세라던가 세상 쪽으로 많이 접한 도로시 브룩이었는데, 지금은 관객들이 이 인물이 이렇게 변
한편 ‘브로드웨이 42번가’는 배우의 꿈을 안고 브로드웨이로 건너온 코러스걸 페기소여가 뮤지컬 스타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았다. 6월 23일부터 8월 28일까지 CJ 토월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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