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김태리가 ‘아가씨’ 개봉 소감을 전했다.
김태리는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오늘 ‘아가씨’가 개봉했다. 많이 떨린다. 한국 관객들은 어떻게 보실까, 칸에서도 계속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가씨’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그는 “‘아가씨’는 모른다면 모르고 보는 것, 안다면 알고 보는 것”이라며 “영화가 어느 하나 허투루 한 게 없다. 한 번 손대면 끝장 볼 정도로 완성도가 높은 영화다. 한 번은 스토리를 봤으면 다음엔 다른 걸 볼 수 있을 정도로 볼거리가 많다. 관객들이 그걸 흠뻑 느끼고 갔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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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