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아메리카 축구의 매력에 빠질 시간이 돌아왔다.
스포츠 전문 채널 KBS N SPORTS는 대회 100주년 기념으로 오는 4일부터 27일까지(한국시간) 열리는 ‘2016 코파아메리카 센테나리오’ 전 경기를 미국 현지로부터 단독 생중계 한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2016 코파아메리카 센테나리오’는 남미의 월드컵이라 불리며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르과이 등 남미 10개 국가와 멕시코, 미국 등 북중미 6개 국가가 참여한다.
↑ 사진=이현지 기자 |
KBS N SPORTS는 생생한ㄴ 현장을 전달하기 위해 해설진을 강화하고 캐스터진을 보강했다.
한준희, 박찬하, 김대길 해설위원과 함께 새롭게 이영표 해설위원이 합류해 코파아메리카의 진수를 전한다. 또한 축구전문 캐스터로 정평이 나있는 강준형, 신승준, 김기웅 아나운서가 투입된다.
이외에도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매일 경기가 열리기 30분 전에 시작하는 ‘굿모닝 코파’는 그 날의 경기를 예측하고 조별 순위 및 선수들에 대한 정보를 생생하게 전한다.
오는 4일 오전 10시 미국 VS 콜롬비아 개막전에 앞서 방송되는 굿모닝 코파는 조은지 아나운서와 강준형 캐스터, 한준희 해설위원이 진행자로 나선다.
이어 경기가 끝난 후에는 ‘코파 스테이션’을 통해 전 경기 분ㄴ석과 더불어 바로 이어지는 다음 경기를 예측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그날의 모든 경기가 끝난 후에는 하루 동안 열렸던 경기들을 총정리하는 ‘투데이 코파’가 김보경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이어진다.
김광훈 PD는 “코파아메리카 대회가 시작하는 4일부터 매일 16시간 중계방송 편성을 통해 아메리카 축구의 매력에 빠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