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KBS N Sports 아나운서들이 이번 중계를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KBS N Sports는 1일 서울 마포구 KBS미디어센터에서 ‘2016 코파아메리카 센테나리오’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은지 아나운서는 “축구팬들이 더 열광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 사진=이현지 기자 |
이어 김보경 아나운서는 “남미스타일 김보경이다. 이번 코파 아메리카 방송을 진행하게 됐다. 주변에서 ‘남미 스타일의 냄새가 난다’고들 하더라. 진행을 하면서 비록 남미는 가지 못하지만 스튜디오에서 남미의 열정을 전달하도록 해보겠다. 열심히 준비해보겠다”고 당찬 각오를 내비쳣다.
김기웅 아나운서 역시 “미국, 좋아하는 나라다. 축구 전문 캐스터들을 뒤에서 잘 도와보겠다. 진중하게 접근해보겠다”고 힘주어 말했고, 강준형 아나운서는 “최근 축구 콘텐츠가 많지 않아 아쉬웠다. 그간의 노하우를 담아 열심히 해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포츠 전문 채널 KBS N SPORTS는 대회 100주년 기념으로 오는 4일부터 27일까지(한국시간) 열리는 ‘2016 코파아메리카 세테나리오’ 전 경기를 미국 현지로부터 단독 생중계 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