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EXID가 '위아래'가 가수 활동의 새로운 기회가 됐다고 했다.
EXID(LE 정화 하니 솔지 혜린)의 첫 정규 앨범 '스트리트(stree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정화는 이날 "2014년에 1년 10개월의 공백을 깨고 마지막 앨범이라는 생각으로 이 곳에서 쇼케이스를 했다. 당시에는 '위아래'라는 곡이 많은 사랑을 받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소의 기운이 좋은 것 같기도 하다. 이번 '스트리트' 앨범도 '위아래' 만큼의 인기를 받고 싶다"고 덧붙였다.
혜린은 "나락으로 떨어질 뻔한 때에 '위아래'로 기회를 잡았다. 그때의 마음이 변하지 않도록 열심히
'스트리트'에는 타이틀곡 '엘라이(L.I.E)'를 비롯해 '데려다줄래' '알면서' '당연해' 등 총 13곡이 수록됐다. '엘라이'는 신사동호랭이가 작곡한 곡으로, 이별 후 남자의 거짓말로 인해 생기는 감정 변화를 표현한 EDM 트랩 장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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