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포인트 안무는 `싫어` `꼭꼭 숨어라` 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EXID가 신곡 '엘라이'의 포인트 안무를 설명했다.
EXID(LE 정화 하니 솔지 혜린)의 첫 정규 앨범 '스트리트(stree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하니는 "멤버들이 항상 '즐거웠으면 됐다'는 말을 하고는 한다. 첫 정규 앨범인 만큼 즐겁게 준비했다. 듣는 분도 함께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LE는 '스트리트'에 대해 "거리에서 느껴지는 감정들을 EXID가 해석한 곡들을 담았다.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것들이 많이 담겼다. 솔로곡과 유닛곡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정화와 하니는 '엘라이'의 포인트 안무를 직접 선보였다. 이에 대해 솔지는 "귀엽게 '싫어'하는 모습이다. 귀여움이 돋보이는 동작이다"고 설명했다. 훅 부분의 동작에 대해서는 '꼭꼭 숨어라 춤'이라고 했다.
'스트리트'에는 타이틀곡 '엘라이(L.I.E)'를 비롯해 '데려다줄래' '알면서' '당연해' 등 총 13곡이 수록됐다. '엘라이'는 신사동호랭이가 작곡한 곡으로, 이별 후 남자의 거짓말로 인해 생기는 감정 변화를 표현한 EDM 트랩 장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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