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 수제자’ 박수진, 인턴 기은세 등장에 “내가 음식 태워서…”

‘옥수동 수제자’ 박수진이 인턴 기은세의 등장에 당황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올리브TV ‘옥수동 수제자’에서 심영순은 박수진 몰래 기은세의 인턴 면접을 봤다.

이를 알지 못한 채 옥수당에 도착한 박수진. 그는 주방 정리 중인 기은세를 발견한 뒤 “누구냐”고 질문했다. 이에 기은세는 “인턴으로 들어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인턴의 등장에 당황한 박수진. 그는 “일단 반갑다”는 인사를 건넨 뒤, 제작진에 “‘옥수동 수제자’는 한 명 아니냐”고 질문했다. 제작진의 답은 “선생님이 부르셨다”였고, 박수진은 “요리도 같이 하느냐”고 당황을 표했다.

이내 그는 “내가 지난주에 더덕 태워서 인턴을 뽑으신 거다. 더덕 태우고, 순두부에 설탕 넣어 그렇다”고 자신을 자책하기 시작했다.

이후 박수진은 유재환에게 연락해 “내가 지난 주에 음식을 망쳐서 그렇다”며 좌절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