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다이아가 멤버 정채연을 위해 ‘드림콘서트’에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1일 MB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에 “다이아가 ‘드림콘서트’에 출연 하지 않기로 했다. 정채연은 아이오아이(I.O.I)로만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정채연은 아이오아이로 활동을 마무리하고 다이아에 합류해 6월 중 컴백한다”고 덧붙였다.
다이아와 아이오아이는 ‘드림콘서트’ 출연을 확정한 상태였지만 양팀에 모두 소속된 정채연을 배려해 다이아가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을 내렸다.
아이오아이는 이번 ‘드림콘서트’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하며 정채연은 7인조로 개편되는 다이아로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드림콘서트’는 오는 4일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