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는 전국 생활체육 배구대회 출전을 앞두고 멤버 충원이 이루어지는 우리동네 배구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대회까지 한 달밖에 안남은 촉박한 일정에 배구단 멤버들은 압박감을 느꼈다. 김세진 감독은 지금가지 8인제 경기를 진행해왔지만 이제부터는 9인제로 경기를 해야 한다는 멤버들에 설명했다.
↑ 사진=예체능 캡처 |
이런 상황에 스케줄을 이유로 조동혁이 불참하게 되자 우리동네 배구단에는 뜻하지 않은 공백이 생긴 상태였다. 김세진 감독은 “그래서 충원 멤버를 모시고 왔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잘생긴 멤버라는 말에 “문득 김미숙 선생님이 떠올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멤버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 속에 등장한건 방송가 배구단의 레프트 공격수로 활약했던 구교익.
↑ 사진=예체능 캡처 |
특히 이날 우리동네 배구단의 첫 원정
또 구교익이 서브를 하면 학진이 마무리를 하는 등 두 사람이 환상의 호흡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