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 이번엔 ‘블루 감성’…새 싱글앨범 ‘11일 정오’ 발매

[MBN스타 유지훈 기자] 가수 지아가 올해 두 번째 컬러 프로젝트로 또 한 번 감성 저격에 나선다.

지아는 1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컬러 프로젝트 앨범 ‘블루’(BLUE)를 발매한다.

지난 2월 공개한 컬러 프로젝트 첫 번째 이야기 ‘화이트’(WHITE)에 이어 3개월 만에 발표되는 ‘블루’에서는 이별을 맞이한 순간의 슬픔을 그려냈다.

↑ 사진=로엔 트리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이별쟁이’는 한상원 작곡가와 최갑원 작사가가 만나 선보이는 미디엄 템포의 노래로, 사랑의 끝을 결국 이별로 맞이하고 마는 여자의 애달픈 마음을 표현했다.

‘이별쟁이’의 뮤직비디오는 걸그룹 피에스타의 리더 재이가 특별 출연한다. 원테이크로 촬영된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재이는 반복되는 이별에 스스로에 대한 자책과 괴로움을 가진 여자의 모습을 담아낸다.

이 밖에도 미디엄 넘버인 ‘친구라 해도 괜찮아’가 함께 수록되어 지아의 성숙해진 보컬과 감성을 만나볼 수 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