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탐험대3` 고주원 "엉덩이 노출, 당황스러웠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고주원이 '렛츠고 시간탐험대3' 촬영에서 엉덩이를 노출한 당시를 떠올렸다.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3' 기자간담회가 1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김형오 PD와 장동민, 김동현, 한상진, 고주원, 이윤상이 참석했다.
고주원은 이날 '시간탐험대3'에서 엉덩이를 노출한 장면에 대해 "괴롭진 않았고, 당황스러웠다. 즐겁게 촬영했다. 언제 엉덩이를 까고 곤장을 맞아보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김 PD는 "시즌3를 다시 시작하게 된 계기는 지난해 중국판 '시간탐험대'가 생각 외로 성공했고, 프랑스의 콘텐츠 판매 시장에서도 반응이 좋았기 때문이다. 저와 회사의 의지가 합쳐져 시즌3를 제작했다"고 말했다.
'렛츠고 시간탐험대3'는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조상들의 삶을 그대로 재현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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