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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배우 윤시윤이 ‘마녀보감’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윤시윤은 11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마녀보감’ 제작발표회에서 “군 제대 후 첫 복귀작이다. 이 자리에 다시 올 수 있어서 다행이고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이날 윤시윤은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자신의 히트작 KBS2 ‘제빵왕 김탁구’에 대해 “그것은 내 모자였다. 그 모자를 벗으면 날 못 알아보시는 분들도 많았다”고 씁쓸해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난 배우이기 때문에 다시 나에게 잘 맞는 역을 찾고 있었다. 이번 작품이 ‘김탁구’
한편 조선 청춘 설화 ‘마녀보감’은 저주로 얼어붙은 심장을 가진 마녀가 된 비운의 공주 서리와 마음 속 성난 불꽃을 감춘 열혈 청춘 허준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판타지 사극이다. 5월 13일 첫방송,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