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VIP’ 출연과 관련해 배우 김명민의 소속사가 입장을 전했다.
11일 오후 김명민의 소속사 엠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에 “‘VIP’의 책(시나리오)을 받은 건 사실이지만, 아직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는 6월에 ‘하루’ 촬영을 앞두고 있고,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개봉도 앞두고 있는 터라 이후 상황을 봐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사진=MBN스타 DB |
'VIP'는 한국에서 살인을 저지른 뒤 잡힌 북한 고위급 인사의 아들과 이를 쫓는 경찰, 막으려는 국정원 요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신세계’ ‘대호’ 박훈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한편 김명민이 출연하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오는 6월1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