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돌아온 웰메이드호러 시리즈 ‘무서운 이야기 3: 화성에서 온 소녀’가 보는 것만으로도 등골이 오싹해지는 스페셜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무서운 이야기 3: 화성에서 온 소녀’는 살아서는 빠져나갈 수 없는 여우골의 전설을 담은 공포 설화 ‘여우골’, 멈추지 않는 공포의 속도감을 보여줄 질주 괴담 ‘로드레이지’, 아이와 인공지능 로봇의 지킬 수 없는 무서운 약속을 그린 인공지능 호러 ‘기계령’까지 과거, 현재, 미래 시간을 초월한 절대 공포를 담은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예고편은 2012년과 2013년 여름 극장가에 충격적인 공포를 선사했던 ‘무서운 이야기 1’과 ‘무서운 이야기 2’의 오싹한 공포 장면들로 시작해 처음부터 숨막히는 긴장감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그리고 3년만에 더욱 강력하고 섬뜩한 공포로 돌아온 ‘무서운 이야기 3: 화성에서 온 소녀’가 과거, 현재, 미래의 시간을 초월한 절대 공포를 예고하며 기대를 더한다.
질주 괴담 ‘로드레이지’에서는 어두운 도로를 달리고 있는 동근(박정민 분)과 수진(경수진 분)을 위협하는 덤프트럭의 모습이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기괴한 소음을 내는 덤프트럭의 브레이크 소리가 그들에게 닥칠 끔찍한 공포의 서막을 알리고, “밟으라니까!”라는 동근의 악에 받친 대사와 도로를 미친듯이 달리는 수진의 모습은 영화 속 스릴 넘치는 공포를 예고한다.
인공지능 호러 ‘기계령’에서는 진구와 엄마 예선(홍은희 분), 로봇 둔코의행복한 모습이 비춰지는것도 잠시, “엄마!”라며 비명을 지르는 아이의 목소리와 함께모든 것이 한 순간에 참혹한 공포로 뒤바뀌어버린다. “권장소비기간을 5년 이상 넘긴 로봇입니다
‘무서운 이야기3: 화성에서 온 소녀’는 오는 6월2일 개봉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